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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샀어요..

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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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샀어요..


지난해 레드프룻 덕분에 허브타임을 알게되었고, 주위에도 추천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만큼 발향, 지속성, 향 자체 모든것이 만족스러웠기에, 할인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냉큼 구매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향의 강도가 차이가 있다' 라고 기재된 것을 보기는 했으나,

'레드프룻 베이스인데 오일 함량을 줄이고, 희석을 했다해도

타 브랜드 만원대 디퓨저 보다 발향은 더 잘되겠지...'라고 생각한게 실수였습니다.


스틱 5개 다 꼽았음에도 가까이 가서 유심히 맡아야 느껴질 정도로 발향이 약하고

코코x르 싸구려 디퓨저보다도 발향이 약합니다.


사용중인 스틱의 색깔만 비교해 봐도, 기존 레드프룻의 스틱이 진한 적색에 가깝다면,

지금 판매하는 제품의 레드프룻은 매우 연한 핑크색 정도입니다.

즉, 베이스 오일 함량을 엄청나게 줄였다는(희석을 많이한) 뜻이겠죠.


향도 상큼한 향이 아닌 디퓨저 다 써갈때 나는 쉰내 같은 향도 살짝 섞여서 납니다.


누가 이런 '보급형'과 '프리미엄'이라는 말도 안되는 발상을 해서 제품 개발을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일 함량 감소, 희석'도 정도껏 해야죠.

기존 레드프룻으로 인해 유입된 고객들을 외면하게 만들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레프프룻과이 차이' 관련 후기들만 보셔도 잘 못 개발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텐데,

진심으로 아끼는 디퓨저 하나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마음에 길게 후기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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